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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
'콩은 밭의 소고기'라고 하여 식물성 단백질이 우수한 식품인데, 이것을 가공한 두부는 특히 영양가가 높다. 요즘은 두부로 면을 만들어 두부면으로 팔기도 한다. 그만큼 두부는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이 많이 된다. 우리 식탁에 빠지면 아쉬운 두부로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을 알아보자
조리시간
약 20분
재료 (4인분)
순두부 | 400g |
조갯살 | 200g |
소고기 | 100g |
굴 | 200g |
파 | 1뿌리 |
양념장 (고춧가루 1.5큰술, 참기름 1큰술, 간장 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1/2큰술) |
준비
- 순두부 불린 콩을 갈아서 만들거나 시중에서 파는 순두부를 준비한다.
- 조갯살 다듬어서 바닷물 정도의 소금물에 헹구어 조리나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 굴 바닷물 정도의 소금물에 씻어 껍질을 골라 내고 조리나 체에 건져 둔다.
- 소고기 납작납작하게 저며서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파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 고루 무친다.
- 파 어슷어슷하게 채를 썬다.
만드는 법
- 냄비나 뚝배기에 순두부를 담고 불에 올려 끓인다.
- 순두부가 한소끔 끓으면 양념한 소고기와 조갯살, 굴, 파채를 넣어 끓인다.
- 준비해 놓은 양념장을 2번에 얹어 넣고 다시 한소끔 끓으면 불에서 내리어 식기 전에 먹는다. 순두부는 오래 끓으면 맛이 떨어진다.
메 모
흰콩을 물에 하룻밤 불려서 맷돌이나 블렌더에 곱게 간다. 이 콩물을 큰 솥이나 냄비에 붓고 눋지 않게 저어 가면서 끓여 면자루에 넣고 짜면 두유가 나오는데, 두유를 다시 솥에 붓고 불을 약하게 지피어 간수를 넣으면 순두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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