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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왁저지
주재료인 무를 푹 익히고 국물을 적게 하여 무찜처럼 해야 맛있다.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 무맛이 좋을 때에 만드는 향토색 짙은 음식.

무의 효능
무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섬유질 그리고 많은 양의 수분이 들어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부족한 비타민을 채워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조리시간
약 40분
재료 (4인분)
무(중치) | 1개 |
소고기 | 150g |
다홍고추 | 1개 |
파 | 1뿌리 |
고기양념 (간장 3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 |
양념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
준비
- 무 작은 무는 3cm두께로 둥글게 썰고, 큰 무는 반으로 갈라서 3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썬다.
- 소고기 납작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 파 반으로 갈라, 반은 채썰고 반은 다진다.
- 다홍고추 반으로 갈라서 씨를 바르고 숭덩숭덩 썰어 놓는다.
만드는 법
- 소고기를 분량의 조미료로 양념하여 냄비 바닥에 깔고 위에 무를 안친 다음 간장, 고추 썬 것을 넣고는 물을 2컵가량 자작하게 붓고 끓인다.
- 중불 이하의 뭉근한 불에서 무가 흠씬 무르게 끓인다. 국물이 1/3로 졸면 깨소금을 뿌리고 잘 섞은 다음 불에서 내려놓고 무가 부서지지 않게 그릇에 담는다.
메 모
지금처럼 찬거리가 그리 흔하지 않던 옛날에 우리 어머니들이 곧잘 만드시던 가을 반찬인데, 왁적이, 또는 완적기라고도 했었다. 무가 잘 여물었을 때에 만들면 무가 달고 맛이 좋다. 마른 명태를 불려서 넣고 물을 더 많이 잡아 끓인 무지지미는 국물이 시원하며 담백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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