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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리/전골,찌개,조치

스태미나에 좋은 굴이 들어간 #굴두부조치# 만들어 보자

by 밍밍E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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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두부조치

굴과 두부는 맑은 찌개로 하면 잘 어울린다. 소금 간이나 새우젓국을 조금 쓰면 조치 맛이 매우 좋아지는데, 먹기 직전에 끓여야지 다시 데우면 맛이 반감된다. 스태미나에 좋은 굴두부조치 끓이는 법을 알아보자.

굴두부조치사진
굴두부조치


굴의 효능
굴은 아연, 철분, 마그네슘, 셀레늄, 타우린, 글리코겐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빈혈을 회복시켜주고 당뇨 예방과 탈모를 방지 시키고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숙취해소에 좋다.

조리시간

 

약 15분


재료 (4인분)

 

200g
두부 1모
실파 2뿌리
다홍고추 1개
소금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2.5컵

 


준비

 

  • 중간 크기의 통통하고 탄력있는 굴을 골라 조리에 담고, 약간 큰 그릇에 바닷물 정도로 탄 소금물에 잠가 손으로 집듯이 하며 씻어서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 두부 썰 때까지 물에 담가 두었다가 2~3cm 각에 두께 1cm의 네모로 썬다.
  • 실파 정히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썰고, 다홍고추는 길이로 배를 갈라 씨를 빼고 길이 3cm, 너비 0.5cm로 채 썬다.

만드는 법

 

  1. 냄비에 2.5컵의 물을 붓고 팔팔 끓을 때에 소금 2작은술을 친 다음 다시 끓으면 두부 썬 것과 고추 썬 것을 넣는다.
  2. 두부가 익어 떠오르면서 다시 끓을 때에 굴과 실파를 넣는다. 굴이 익어서 둥글게 떠오르면 냄비를 내리고 참기름을 두른다.
요 점
굴두부조치는 반드시 먹기 직전에 끓여야 맛이 난다. 너무 오래 끓이면 맛이 떨어지고 식혔다가 다시 끓여도 맛이 덜하다.
응 용
기호에 따라 새우젓국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도 좋다.

만드는 법(자세히)

굴두부조치만드는법1번
만드는법1

1. 통통하고 탄력 있는 싱싱한 굴을 골라 조리에 담고, 바닷물 정도의 소금기가 있게 만든 물속에 잠가서 손으로 집듯이 하여 씻어서 체에 건진다.


굴두부조치만드는법2번
만드는법2

2. 두부는 가로 2cm와 세로 3cm 정도에 두께 1cm가량으로 썬다. 두부같이 연한 재료는 숙달만 되면 도마를 내놓지 않고 손바닥에 놓고 썰 수도 있다.


굴두부조치만드는법3번
만드는법3

3. 다홍고추는 갈라서 씨를 발라 골패 모양으로 썰고, 실파는 다듬어서 4cm 길이로 썬다. 날 다홍고추가 없으면 마른 고추를 썰어 쓰거나 실고추를 쓴다.


굴두부조치만드는법4번
만드는법4

4. 냄비에 2.5컵의 물을 붓고 끓어오르면 소금을 풀어 애벌간을 한다. 기호에 따라서는 소금 대신 새우젓국을 같은 정도의 간이 되게 하여도 좋다.


굴두부조치만드는법5번
만드는법5

5. 소금 간을 한 장국이 잘 끓을 때에 두부와 다홍고추를 넣는다. 두부가 완전히 익어 위에 둥둥 떠오르기를 기다려서 씻어 건져 놓은 굴을 넣는다.


굴두부조치만드는법6번
만드는법6

6. 굴을 넣고 이어 실파 썬 것을 넣어, 굴이 익어 동그랗게 오그라들면서 떠오르면 불을 끈 다음 얼른 내려놓고 참기름을 쳐서 더울 때에 그릇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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